정보통신부는 국제정보격차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불가리아 소피아에 다목적 정보접근센터인 ‘불가리아-코리아 인터넷 플라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정보접근센터 사업은 정통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이 개발도상국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국내 IT 기술의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캄보디아·루마니아·베트남·이집트·필리핀 등에 구축해온 것으로 이번이 6번 째다.
이번에 개소된 불가리아-코리아인터넷플라자는 컴퓨터교육장,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춘 다목적 정보접근시설로 60대의 최신형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전동스크린, 음향시스템 등 최신장비를 구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불가리아 교통통신부 니콜라이 바실리예프 장관, 오를린 코조브 정보통신개발청장, 불가리아 주재 한국대사, 손연기 정보문화진흥원장 등 양국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양국간 협력과 우의를 다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