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PC시장이 오는 2008년에 처음으로 100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008년에 리눅스PC가 1700만대 가량 판매돼 이같은 시장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눅스의 총 설치 대수는 4260만대로 늘어나지만 MS의 윈도 설치 대수에는 못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IDC는 리눅스 PC의 시장 점유율이 2003년 3%에서 2008년 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리눅스 시장은 매년 25.9%씩 성장해 2008년에 35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종류별로는 패키지 SW가 140억달러, PC가 100억달러, 서버가 110억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IDC는 2주 전에 리눅스가 주 운용체계로 사용된 경우만을 계산해 2008년 리눅스 서버 시장을 91억달러로 전망한 보고서를 내놨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7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8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9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
10
누적 당첨금이 '1조6800억원'…스케일이 다른 美복권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