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승인율이 지난 2001년 이후 3년 만에 50%를 넘어섰다.
9일 코스닥위원회가 2004년 예비심사 현황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심사 대상 법인 86개사 중 총 49개사가 승인 판정을 받아 전체 승인율이 5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46.5%에 비해 10.5%포인트 증가한 것이며 지난 2001년 67% 이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지방 기업은 23개사 중 14개사가 승인되면서 60.9%의 승인율을 기록, 지난해 36.4%에 비해 100%가까이 늘었다.
코스닥위원회는 등록 주관회사가 사전 실사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예비심사를 청구함에 따라 승인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예비심사 기업 수는 86개사에 그쳐 지난 2001년 313개사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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