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일본기자들에게 야후코리아 계정으로 e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정남의 사이트 가입 경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야후코리아측은 그러나 야후가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굳이 야후코리아에 가입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외국인 가입 자체를 받지 않고 있다며 김정남의 야후코리아 e메일계정 등록 사실자체를 부인했다. 야후코리아는 또 지난해 말부터 내국인도 실명인증을 거쳐 주민번호와 일치하는 사람만 가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코리아 측은 현재 김정남의 ID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나 당국에서 확인요청을 해올 경우 이를 확인해 문제의 계정이 주민번호 도용이나 가짜 주민번호 이용으로 밝혀질 경우 계정을 삭제할 게획이다.
한편 일본 언론들에에 따르면 이번 e메일 파문은 지난 9월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을 우연히 만났던 일본 기자들에게 김정남의 e메일이 야후코리아 계정을 통해 보내져 오면서 알려졌다. 조장은 기자@전자신문,j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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