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트림(대표 임기종 http://www.innostream.com)이 GPRS 방식의 인테나 메가픽셀폰(모델명 A10)을 출시, 대만·홍콩 등 동남아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노스트림은 현재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회사 텔콤사와 손잡고 대만시장에서 이노스트림 독자브랜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올해 3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노스트림은 신제품 A10 단말기에 대해 10만대 오더를 받아 놓고 있으며 이달 초 홍콩, 태국시장으로 이미 2만대를 선적했다.
신제품은 130만화소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음악파일, 멀티미디어 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128MB 메모리를 내장했다.
특히 스타일리쉬 인테나폰 디자인으로 개발, 여성 소비자들이 휴대하기에 용이하며 휴대폰 전면부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외부장식은 7색 발광장식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이노스트림은 앞으로 MP3플레이어와 메가픽셀 카메라를 기본으로 내장한 하이엔드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200만화소, 3D게임 구현 프로그램을 내장한 휴대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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