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정액제 유무선 통합 음악 서비스 ‘멜론’에 대한 음반 업계의 반발을 해결하려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30일 오후 2시에 서울 역삼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SK텔레콤의 ‘멜론’ 담당자와 음반 업계 관계자,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음반 업계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들의 의견을 취합한 데 이은 두 번째 모임이다. 본지 11월 23일자 2면 참조
이날 협의는 SK텔레콤이 30분 동안 ‘멜론’ 서비스의 정확한 내용과 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업계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따라서 그동안 ‘멜론’ 서비스를 둘러싼 각종 오해와 소문을 확인하고 해소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 해 말까지 베타서비스를 진행하는 ‘멜론’이 향후 운영 방향을 잡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회의에 이어 12월 1일에도 한국음악산업협회에서 음반사들이 모여 ‘멜론’에 대한 각 사의 입장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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