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동전쌓기’가 국산 모바일게임으로선 최초로 국제 공신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했다.
이쓰리넷(대표 성영숙)은 자사 모바일 아케이드게임 동전쌓기가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베리테스트(Veritest)-TTA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리테스트-TTA는 국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기관인 베리타스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협약을 맺고, 지난 6월부터 국산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국제 품질 인증제도이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베리테스트-TTA’인증은 해외 바이어들의 요구에 신뢰를 줄 수 있는 평가물이자, 수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관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쓰리넷은 이번 베리테스트 평가에서 동전쌓기가 ‘기능성 및 실용성’, ‘가능성’, ‘유용성’ 등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얻음으로써 해외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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