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대표 이부섭 http://www.dongjin.com)이 전극 및 격벽 회로 등을 쉽게 형성할 수 있는 시트형 포토레지스트의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액상 포토레지스트를 필름 형태로 처리, 회로를 형성할 때 시트를 코팅한 후 보호필름만 떼면 되도록 해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
이 시트형 포토레지스트는 동진쎄미켐이 감광재료 개발을 맡고 SKC가 필름 코팅을 담당해 개발됐으며 국내 PDP 업체의 대형 라인에 납품될 전망이다.
이 같은 필름 형태의 감광재료는 지금까지 도레이·TOK 등 일본 업체들이 주로 생산해 왔으며 이번 국산화를 통해 수입 대체 효과와 국내 PDP 업체들의 공정 단순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극·격벽 재료 등을 포함, PDP 분야에서 내년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향후 공정이 단순한 시트형 포토레지스트와 정밀도가 높은 액상형 포토레지스트 분야를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감광재료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에 의존하던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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