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순방에 맞춰 LG전자, 삼성전자, 퍼스널텔레콤, 신지소프트 등 국내 IT기업 대표 13개사가 17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로 그란멜리아 호텔에서 ‘코리아 IT 비즈 포럼(Biz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카시오 베체티 브라질인터넷서비스협회장, 루이즈 몰렌토 UOL 이사 등 현지 IT기업인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우리 기업들은 DMB, RFID, 모바일콘텐츠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국산 IT신기술을 시연, ‘IT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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