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컴퓨터가 내년 3월부터 일본에서 인터넷 음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애플은 일본 최대 규모인 10만곡 이상의 음악을 온라인상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며 현재 각 음반업체들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대형 음악 플레이어인 ‘아이팟’ 대상의 배급 서비스도 실시해 일본시장에서의 아이팟 판매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애플의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일본에서도 온라인 음악 서비스가 본격적인 보급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본에선 아이팟으로 음악을 전송할수 있는 사이트가 없어 이용자가 CD에서 PC로 음악을 옮긴 후에 이를 다시 MP3에 전송해 듣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애플은 지난 해 4월 미국을 시작으로 온라인 음악 사업을 시작해 음악 판매 수가 1억5000만곡을 돌파했고 아이팟 판매대수도 500만대를 넘어선 상태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아이팟 미니를 포함해 약 50만대를 판매, 이 분야 1위 자리를 점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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