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치 액정디스플레이(LCD)를 채택한 태블릿 신제품이 나왔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는 17인치 고해상도 LCD를 탑재한 액정 펜 태블릿 ‘DTU-7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우스와 키보드 대신에 액정 형태의 태블릿과 전자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블릿 위에 전자 펜으로 직접 내용을 입력하거나 화면에 띄워진 내용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다. 또 17인치의 넓은 화면과 1280×1024 수준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LCD 반응 속도를 높여 이미지를 손상 없이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측은 “이 제품은 넓은 화면과 선명도로 전자칠판과 차트 용도로 적합하다”며 “병원과 학교 뿐 아니라 프린터와 프로젝터 등 하드웨어 업체와 손잡고 태블릿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와콤은 지난 83년 7월에 설립한 태블릿 전문업체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올해 4월 와콤디지털솔루션즈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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