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파란(http://www.paran.com)이 서비스 개시 100여 일 만에 5대 포털에 진입,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KTH(대표 송영한)는 17일 웹사이트 조사업체 코리안클릭의 자료를 인용, 파란이 지난주 국내 전체 웹사이트 중 순방문자(UV) 수에서 6위를 기록, 포털부문에서 엠파스(7위)를 제치고 다음·네이버·네이트·야후코리아에 이어 5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파란은 매트릭스의 10월 월간 통계에서도 엠파스를 제치고 포털 부문에서 5위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7월 오픈 당시 100만 명의 방문자수로 22위에 불과했던 파란은 채 4개월도 되지 않아 주간 순방문자수 680만명으로 다섯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포털 사이트가 됐다.
그러나 업계는 아직까지는 주간 단위로 파란과 엠파스의 순위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5대 포털로의 안착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KTH 측은 연내 5대 포털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뉴스·검색·메일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기본 서비스부터 충실히 하려는 전략이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탄탄한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제휴·인수합병·자체개발 등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한 사장은 파란의 ‘포털 5위 등극’에 대해 “아직은 기뻐할 때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파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2005년 3대 포털, 2006년 업계 1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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