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e러닝 사업을 핵심 수입원(캐시카우)으로 집중 육성한다.
인터넷 포털 파란(http://www.paran.com)을 운영하는 KTH(대표 송영한)는 16일 “그룹 전체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e러닝 사업을 대표적인 캐시카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H는 내달 통합 e러닝 사이트 ‘큐박스(http://www.qbox.co.kr)를 오픈하고 한달 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e러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TH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영진닷컴·교연학원·한국경제신문사·코리아타임즈 등과 교육 콘텐츠 공급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KTH가 e러닝 사업을 육성키로 한 것은 지난 7월 산자부에서 ‘e러닝 산업 발전법’을 제정하고 교육부에서도 ‘e캠퍼스 비전 2007’을 추진함에 따라 e러닝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KTH의 정용관 전략사업본부장은 “최근 ‘e러닝산업발전법’ 시행과 함께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KT그룹의 IT 인프라와 파란을 기반으로 해 ‘큐박스’를 e러닝 산업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사이트로 키워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본부장은 특히 “‘큐박스’를 파란의 e러닝 브랜드로 적극 육성시켜 나감으로써 앞으로 ‘큐박스’가 파란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오픈 예정인 ‘큐박스’는 중등·고등·어학·자격·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일반 중고등학생에게는 정규 교과 과정에 따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에게는 영어·자격시험·고시·경영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직장인에게는 금융·부동산·한자·IT 등의 실무 교육 콘텐츠를, ▲학원 및 기업에게는 평가 시스템 및 지식 기반 교육 컨설팅 등의 B2B 교육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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