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송석두 충남도 경제통상국장)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의 ‘지역혁신우수사례 TP·TIC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창업보육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올해까지 92개의 신기술 창업기업을 육성, 1396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325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 연구개발사업의 경우 연구과제 480건, 참여업체 447개 참여기업, 특허 등록 및 출원 378건, 기술이전 및 지도 2,033건 등의 산·학연구개발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외에 충남도 내 8개 기술혁신센터(TIC)의 운영을 통해 △ 신가공기술 △전자부품시험·평가 △나노소재 △ 원격계측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장비 316종(164억원)을 구축, 총 785개 기업에서 9220회의 장비를 활용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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