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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와 특허청의 전문가들로 특허분쟁 전문 테스크포스를 구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최근 벌어진 일본과의 특허분쟁에 대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통합보안관리 시장, 황소걸음이 천리 간다.”-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 보안솔루션 시장 역시 다른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제품 개발 5년 만에 질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배구조가 현재 우수한 기업보다 개선된 기업에 투자했을 때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지배구조가 양호한 기업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할 경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박영석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지배구조 평가결과 활용방안 심포지엄에서 지배구조가 많이 개선된 기업에 투자했을 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SAP의 ERP도 x시리즈에서 돌리고 있으며, 심지어 금융권도 x시리즈를 채택하는 사례가 등장했다.”-IBM의 IA서버인 x시리즈 서버를 총괄하는 수잔 M 휘트니 사장, 인텔 서버 시장이 저가 시장은 물론 핵심 업무분야에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재경부는 양치기 소년인가.”―선물거래소·코스닥위원회 통합 노동조합, 1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부가 당초 약속한 주식 시장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도 이젠 과학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다.”-이범희 사이언스포리더스프로그램(SLED) 운영위원장, 서울대가 진행하는 SLED의 11일 경찰청 과학강좌를 앞두고.

 

 “600만 해외 교민을 하나로 묶는 고리가 교육인데 해외교육 예산은 전체 교육예산의 0.1%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를 1%로 끌어올려 교민이 어디에 있든지 국내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황우여 국회 교육위원장,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한국국제학교(JIKS)에 EBS 수능강의 콘텐츠 및 교재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을 생각하면 눈 앞이 깜깜하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고 가야 할 방향이지만 좀처럼 길이 보이질 않는다.”-윤종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최근 국회에서 열린 한·일FTA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묘안 찾기가 쉽지 않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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