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의 급격한 절상과 달러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증권사 임원이 이를 예견한 번역서를 펴내 화제다.
주인공은 굿모닝신한증권에서 법인·국제·조사 사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석중 부사장. 김 부사장은 경제분석가 리처드 던컨이 작년에 발간한 ‘달러의 위기-세계 경제의 몰락’을 번역해 책자로 내놨다. 특히 이 책은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와 세계 경제 불균형의 확대로 인해 달러화의 하락이 불가피하며 경상수지 흑자국에서는 해외 유동성의 급증으로 자산가격의 거품이 발생하게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현재의 경제상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김 부사장은“세계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확대는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 충격의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책에서 주장하는 달러화 유동성의 급증과 그 결과로 야기되는 흑자국의 자산가격 및 경제의 거품형성에 대한 주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AI를 탑재한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를 통제한다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3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4
[사설] K증시, 충격을 경쟁력으로 메우자
-
5
[ET시론] 딥테크가 만드는 산업 구조의 다양화와 제2·제3의 성장축
-
6
[데스크라인] 모두의 창업 2기, 다시 서는 희망의 사다리 돼야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11〉사이버공격의 시대, 정보보안 일자리가 부상하는 이유
-
8
[리더스포럼] AI와 1인 유니콘 시대 도래:솔로프러너 육성
-
9
[테크 차이나] 기계를 팔고 끝나지 않는다…중국 '서비스형 제조' 수익과 책임
-
10
[ET시선]삼성바이오 노조, 글로벌 CDMO '골든타임' 무게 알아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