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공무원, 사회 지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기술 강좌인 ‘사이언스 포 리더스 프로그램(SLEP)’이 11일 경찰청을 찾아간다.
SLEP운영위원회(위원장 이범희)는 경찰청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총경 이상 고위직자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강의’를 수렴, △황우석 교수의 ‘생명공학과 국가발전’ △성굉모 교수의 ‘소리의 과학과 그 응용’을 강좌로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운영위는 이번 경찰청 강좌를 통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함께 대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SLEP은 또 15일, 18일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찾아가고 보건복지부, 법무부, 사법연수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도 강좌를 열 계획이다.
이범희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정기 강좌를 여는 등 올해 안에 8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SLEP를 과학기술 기반 사회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필수코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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