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은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3584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 8%와 97.1% 감소한 것이다. 전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은 1.3%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8.5%와 98.9% 감소했다.
하나로텔레콤 측은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지난 7월 1일 시외 및 005 국제전화 서비스 개시,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등에 따른 마케팅 활동으로 마케팅 비용이 8% 증가함에 따라, 순익 규모가 2분기와 비교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3분기 마케팅비용으로 911억원을 지출했다.
하나로텔레콤 재경부문장(CFO) 제니스 리 전무는 “본격적인 음성사업 전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손익지표가 일시 하락하였으나, 4분기 초고속인터넷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음성 가입자의 대폭 증가에 따른 매출 신장세 확대로 올해 연간 손익 목표의 초과달성은 문제가 없을 것”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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