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산업용 모니터개발업체 토비스를 비롯한 2개사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코스닥 공모를 실시한다.
11월 코스닥시장 공모의 첫 주자로 나서는 토비스는 카지노 슬롯머신용 모니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257억원,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토비스 김영홍 부사장은 “사업분야가 특화돼 시장의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토비스의 공모가는 2200원(액면가 500원)이며 코스닥 등록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이밖에 제약업체 한서제약도 같은 날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중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었던 모빌리언스·대주전자재료·케이에스피 등 3개사는 유가증권신고서 정정 제출에 따른 효력 발생 연기로 공모 일정이 다음달로 미뤄졌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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