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이명박 http://www.seoul.go.kr)가 러시아 모스크바시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지원에 나선다. 11월 2일 1면 참조
5일까지 모스크바시를 방문중인 이 시장은 유리 미하일로비치 루쉬코프 모스크바 시장을 예방, 서울-모스크바간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현지시각) 박정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과 유리 로스략 모스크바시 제1부시장은 ‘전자정부 구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정식 교환했다. 양해각서의 주내용은 전자정부 시스템의 상호교류협력 및 관련 공무원간 인적교류 추진, 모스크바시 산하 e모스크바공사와 한국 관련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이다.
특히 서울시는 현재 보유중인 전자정부 솔루션 중 서울시 데이터센터를 모델로 한 정보시스템 센터 구축을 비롯해 △부동산 등기체계 전산화 △서울시 정보시스템 등과 같은 교육·문화, 콘텐츠, 세계화 프로젝트 등 3개 분야에서 우선 협력키로 했다.
박 단장은 “향후 서울시, 모스크바시, e모스크바공사, 삼성물산 등 관련 국내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젝트별 태스크포스가 구성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및 추진 경험을 모스크바의 e정부 프로젝트에 접목시키는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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