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장 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유통과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중심의 급격한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포스(POS : Point of Sales) 데이터’ 기반의 분석정보 활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사장 박용성 http://www.eankorea.or.kr)은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회의실에서 국내 유통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OS데이터 활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유통·제조업체들이 POS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활동에 미약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통물류진흥원은 POS데이터 활용 마케팅과 SCM 관련 활용사례가 소개된 이번 설명회에서 상품별 판매 분석과 판매 추이 등 POS데이터 분석정보를 국내 유통·제조업계 전체 업계로 확산시켜 경영효율화와 정보관리 효과가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국내외 기업의 POS데이터 분석정보 활용 사례를 발표한 링크아즈텍 코리아와 에이씨닐슨코리아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선진 분석기법과 모델을 소개하고 국내기업들의 POS데이터 분석정보의 전략적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국제표준 바코드의 보급과 활용, 산업공통의 상품마스터 DB역할을 하는 전자카탈로그인 ‘코리안넷’의 활성화도 병행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POS데이터 활용이 선진국과 비교해 초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표준바코드의 보급사업과 동시에 보다 많은 유통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POS데이터 확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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