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는 일본산 PVC플레이트에 대해 35.23∼40.20%의 덤핑판정과 함께 국내산업피해 예비긍정판정을 내리고, 예비덤핑률만큼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장관에게 건의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무역위원회는 3개월 이내 일본 공급업체와 국내생산업체, 수요업체,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공청회 등을 거친 후 최종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판정은 PVC 플레이트를 생산하는 국내업체인 크라운이 지난 4월 일본산 PVC 플레이트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산업피해를 보고 있다며 조사를 요청해옴에 따라 이루어졌다.
반도체, LCD, PDP 제조설비의 골격 및 외형 등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PVC 플레이는 국내시장규모가 지난해 기준 1613톤(76.5억원)으로 이중 수입품이 3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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