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DMB코리아·한국DMB·YTN 등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준비중인 12개 사업자들의 모임인 지상파DMB예비사업자협의회는 27일 지상파DMB 사업자 조기 선정과 공정한 정책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방송위원회에 제출했다.
협의회는 지상파DMB가 초기 시장 개척기의 새로운 사업으로 시장 진입 선점 효과에 따라 성패가 달려있다며, 사업자 선정을 서둘러 달라고 건의했다. 사업 시행이 지연돼 단말기 개발 및 기타 DMB 사업과 관련된 많은 중소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쟁 관계에 있는 위성DMB에 비해 지상파DMB 시행이 늦어지고 있어 최대한 사업 시행 시기의 격차를 없애고 지상파DMB 사업 시행의 구체적인 일정을 공표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 구도에 대한 정책 방안에 대해서는 개정 방송법의 관련 조항에 따른 지상파DMB 도입 취지에 따라 공정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지상파DMB와 시장 및 단말기 보급 등에서 정면 충돌하는 제2·3의 휴대 이동형 매체인 DVB-H와 미디어플로 등에 관해 정책적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분명하고 엄정한 정책 의지를 공표해 불필요한 논의가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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