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경수)을 부설연구기관으로 독립, 승격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27일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따르면 기초연은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연구를 가속화하고 대외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프로젝트의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독립시킬 방침이다.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을 부설연구기관으로 승격시키려는 움직임은 이 사업단을 대체에너지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원자력연구소나 에너지기술연구원 등과 유사한 특정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초석놓기 차원의 성격으로 풀이된다.
현재 이 사업단은 180여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07년 8월까지 ‘K-STAR’를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나라는 향후 10년간 50억달러가 투입될 국제 미래 에너지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기초연 관계자는 “정부도 인정할 만큼 승격을 위한 모든 여건은 다 갖추어져 있다”며 “ITER의 부지가 선정되고 한국 에이전시 대표기구가 설립되면 승격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2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3
아산·한림대·이대병원, 전국 첫 특화센터 역량 강화…국책 코호트 구축·AI 활용
-
4
건보공단,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추진…AI·돌봄 서비스 확대
-
5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6
[과학핫이슈]눈도 스스로 성장 조절…근시 부르는 신호의 비밀
-
7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지상 관측 영상 획득
-
8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9
[WAC 2026]셀트리온·빅파마, 日서 최신 알레르기 임상 성과 공개
-
10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