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성규)은 지난 3분기 2000억원의 매출과 19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영업이익률은 9.6%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에 비해 32.9%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팬택은 최근 휴대폰 시장 내 가격인하 압박과 이익률 하락 위협 등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매출수량과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해 성장 가능성을 밝게 했다.
팬택은 실제로 3분기에 영업이익 192억원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으며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에 비해 32.9% 증가해 수익성이 대폭 호전됐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분기 4.8%(119억원)에서 2분기 6.7%(145억원), 3분기 9.6%(192억원)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팬택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자체 브랜드 매출이 급증하면서 이익 중심의 경영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브랜드 매출 비중은 연초 15%대였으나 3분기에는 전체 매출액 중 41%를 차지, 4분기에 들어서면 5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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