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내에 설치한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를 독립기관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부는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원자력관리통제법(가칭)을 제정하고 NNCA 독립청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인원 25명, 예산 36억원으로 출발한 NNCA를 내년까지 55명, 82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NNCA(초대소장 최영명)는 앞으로 △핵물질 및 원자력시설 안전조치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업무지원 △원자력전용 물자·기술의 수출입 통제 △물리적 방호조치 등 강력한 원자력 행정집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식 과기부 원자력안전심의관은 “과기부 원자력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외교통상부 등이 참여하는 NNCA 감독위원회가 따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우리 정부의 핵 투명성 의지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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