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대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강화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현장실습학점제도’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자원부는 산업기술재단과 공동으로 지난해 7월부터 9개 대학, 1006명의 학생이 238개 기업에서 현장 실습하는 ‘현장실습학점제도’를 실시한 결과 참여학생의 72%, 지도교수의 87%, 기술지도위원의 83%가 현장실습의 전공 지식 심화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산·학협력 분야는 지도교수의 79%, 기술지도위원의 76%가 현장실습이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현장실습을 통해 전공지식 및 실무능력이 검증된 실습생을 정규 신입직원으로 채용한 건수는 4학년 2학기 학생 272명 중 82명으로 취업 연계율은 30%에 이르렀다.
산자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년에는 10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해 선정된 대학에는 1억원 이내에서 실습지원비, 교재제작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이공계 대학생 100명 단위의 현장실습팀을 구성해 산업기술재단(http://www.kotef.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6009-3212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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