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DVD 규격으로 ‘블루레이디스크’ 방식을 추진중인 소니와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내년에 이 방식을 채택한 캠코더를 출시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마쓰시타의 캠코더에는 기록용량 15GB의 소형 디스크가 장착된다. 이는 현 블루레이디스크보다 약 40% 용량이 작지만 녹화시간은 1시간 이상 늘어 야외에서도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블루레이 진영의 캠코더 출시로 차세대 디스크 장착기기의 출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항하는 NEC·도시바의 ‘HD DVD’ 진영은 아직 캠코더 출시 계획은 없지만 내년부터 디지털가전기기에 저가·저용량인 HD DVD 방식을 적용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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