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출신이나 대학교수의 사외이사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9월 현재 1천216개 상장.등록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공계열 전공자의 비중이 16.2%로 1년전 15.5%보다 높아졌다고 7일 밝혔다.
또 대학교수인 사외이사 비중은 20.2%에서 22.0%로 증가한 반면 경영인 출신의 사외이사는 46.4%에서 43.8%로 감소했다.
학력은 대학원 이상 졸업자가 47.5%를 차지해 처음으로 대학교 졸업자(47.1%)를 앞질렀다.
1사당 평균 사외이사 수는 1.83명으로 상장기업(2.19명)이 코스닥기업(1.43명) 보다 많았다.
평균 나이는 55.8세로 코스닥기업(52.7세)이 상장기업(57.6세)보다 젊었으며 코 스닥기업은 40대가, 상장기업은 60대가 가장 많았다.
사외이사 가운데 최연소자는 윤송이(29) 엔씨소프트 이사, 최고령자는 김도근(8 7) 부산도시가스 이사였다.
사외이사가 가장 많은 곳은 제일은행으로 15명이었으며 다음으로 국민은행(11명) , 신한금융지주, KT&G, 하나은행, S-Oil(각 10명)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 사외이사는 82명(전체의 3.7%)으로 작년보다 4명이 증가했다.
사외이사의 표준 모델은 ‘나이 55.8세, 대학원 이상의 학력, 경상계열 전공, 경 영인 출신’이라고 상장회사협의회는 소개했다.이호준기자@전자신문,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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