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베트남에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30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되는 사절단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하노이시를 방문, 지역 기업인들과 개별 수출상담회를 갖고 지역 공단을 시찰할 예정이다.
기협중앙회측은 “이번 통상사절단 파견을 통해 작년 11월 베트남 외교부 산하 경제교류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정이 실질적인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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