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이 낀 9월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가 점유율 55.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가 6일 발표한 9월 영화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한국영화를 관람한 서울 관객수는 196만1520명으로 전체 356만2106명의 55.1%였으며 올해 1∼9 한국 영화의 점유율은 58.4%를 기록했다.
9월 점유율은 전월(8월) 58.6%보다는 3.5% 포인트 감소한 수치.
9월 극장가에 전통적으로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올해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한국영화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한국 영화 점유율은 59%였다.
한편 서울 지역 기준 관객 수는 8월에 비해 29.1%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328만2474명)보다는 8.5%가 증가한 숫자다. 올해 1∼9월 관객수도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2.0% 늘어났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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