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KT와 손을 잡고 일본 온라인게임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최근 KT 일본법인 KT재팬 및 일본 현지 포털 익사이트재팬(httP://www.excite.co.jp)과 협력을 통해 국산 온라인게임의 일본 서비스 등 일본 시장진출 지원 사업을 함께 벌어나가기로 하는 계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골자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일본내 통신환경 변화 및 온라인콘텐츠 수요에 맞춰 우수 온라인게임 콘텐츠를 선정, 익사이트재팬을 통해 베타테스트 및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같은 방침은 일본의 초고속통신 가입자수가 올해초 1500만 세대를 돌파하는 등 초고속 통신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일본진출을 원하는 온라인게임업체의 선발 및 게임을 선정하며, KT재팬은 IDC운영 과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또 익사이트 재팬은 선정된 게임의 시장성 및 상품성을 검증하여 최종 서비스게임을 선발하여 서비스 운영 및 일본 내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게임산업개발원은 이달 중순부터 국내에서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마친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 일본 시장 진출 대상 게임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익사이트재팬은 일본내 4∼5위권 포털사이트로 현재 한국산 온라인게임 ‘프리프온라인’(큐로드)와 ‘샷온라인’(온네트)을 각각 서비스중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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