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애니메이션 스튜디오(대표 김강덕)가 제작한 국산 3D애니메이션 ‘빼꼼(Backkom)·그림’ 시리즈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TV 프로그램 시장 ‘밉컴(MIPCOM) 주니어 라이선싱 챌린지’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밉컴 주니어’는 라이선싱 전문지 ‘라이선싱매거진’과 ‘밉컴’이 올 해 처음 주관한 행사로 전세계 애니메이션 작품 중 향후 라이선싱 가능성이 큰 작품과 캐릭터를 선정하는 대회다.
특히 거대 완구 체인점인 토이저러스의 전 사장과 세서미 스트리트 사장, BBC의 아동프로그램 담당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이번 수상은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빼꼼’의 해외 배급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시너지미디어(대표 안홍주)는 최근 스페인의 BRB 인터내셔널과 투자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빼꼼’의 유럽 배급에 본격 나섰다. BRB는 총 117편으로 구성될 ‘빼꼼’의 제작비 60%를 투자해 유럽 지역의 판권과 미국 지역의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권은 시너지미디어가 갖는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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