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대표 김일중 www.skteletech.com)은 세균 번식을 방지하고 향균 기능을 가미한 ‘은(銀) 나노 코팅‘ 휴대폰인 ‘IM-7400‘ 모델을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은 나노 코팅‘이란 항균 및 살균 기능을 가진 은을 나노미터(10억분의 1m) 수준으로 입자화해 제품에 코팅한 것으로, TV·세탁기·청소기 등 주요 가전 제품에 응용되고 있다.
IM-7400 모델은 110만 화소 CCD(charge coupled devices) 방식의 180도 회전 가능한 카메라를 탑재한 반자동 슬라이드폰으로 100MB 내장 메모리, MP3 기능, 라디오 기능, GPS 기능 등을 탑재했다.
SK텔레텍 관계자는 “최근 휴대폰 한 대에 2만5000마리의 각종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휴대폰의 세균 세척·소독·항균 코팅 등의 기능을 갖춘 휴대폰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은 나노 코팅 처리를 해 소비자들에게 ‘웰빙폰‘을 제공하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IT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