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월 2만7000원의 기본료만 내면 이동전화간 문자메시지(SMS) 무제한 이용과 2만원 상당의 음성·데이터·컬러메일 통화 이용이 가능한 ‘팅 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에 한해 1회선만 가입할 수 있으며 만 20세가 되면 다른 요금제로 바뀐다.
유료 부가서비스와 정보 이용료 등은 별도로 내야 한다.
통화료는 10초당 30원이며 가입은 내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이석환 SK텔레콤 비즈니스전략본부장(상무)은 “청소년층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SMS를 무제한 이용하는 ‘팅 문자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요금부담 경감혜택과 동시에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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