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부정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가 자사 직원의 5%인 8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CA는 “이번 감원 조치는 마케팅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가장 강도 높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 조치는 900명을 줄였던 지난 2001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 정도 조치로는 1억1000만달러의 비용을 줄이려는 회사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욕주 아이슬란디아에 본사가 있는 CA는 이번 감원과 별도로 콜센터 인력은 증원하며 또 추가 경비절감을 위해 개발인력을 인도에서 아웃소싱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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