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디어 그룹인 비아콤은 중국 베이징TV와 합작으로 자회사인 음악 채널 MTV를 중국 광둥성 지역에 방영하기로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비아콤은 24시간 음악 채널 MTV의 광둥성 진출로 광둥성의 MTV 시청가구가 3배로 늘어날 것이며 올해 말까지 홍콩을 포함해 중국 전역에서 1000만 가구가 MTV를 시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아콤은 중국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상하이 미디어 그룹과 합작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베이징TV와 MTV 보급 확대를 위한 합작 계약을 했다.
중국이 프로덕션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비아콤은 중국에 대한 합작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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