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장비업체인 반도전자통신(대표 박춘대)은 최근 ‘DVB-ASI PCI 어댑터’를 삼성전자에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DVB ASI I/O 어댑터’는 디지털방송 프로그램전송에 사용하는 MPEG-2 트랜스포트 스트림을 중간에서 입력받아 실시간으로 캡처해 모니터링, 편집, 에러검출, 신호진단 등의 기능을 하는 PCI 형태의 어댑터다.
반도전자통신 측은 “이 제품은 디지털방송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장비”라며 “삼성전자 외에 한국정보통신연구언(ETRI) 및 STB 제조사들이 구매해 사용중”이라고 밝혔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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