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올해초부터 지난 8월까지 처리한 시청자불만을 정리·분석한 결과, KBS에 관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접수·처리한 시청자불만은 총 4524건으로, 매체별로는 지상파방송이 1629건(36%)으로 가장 많고, 종합유선방송 797건(18%), 방송채널사용사업 548건(12%), 위성방송 333건(7%), 중계유선방송 116건(3%) 순이었다.
지상파방송에 대한 불만은 KBS가 649건(38%)으로, MBC 464건(27%), SBS 194건(12%)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BS가 2개 채널을 운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KBS뉴스9 등 보도교양프로그램의 공정성 문제, ‘일요일은 101%’ 등 오락 프로그램의 선정성 문제가 타 방송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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