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발주됐다.
대구시와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최근 경동기술공사와 용역비 3억4000만원에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용역착수 보고회를 다음달 1일 개최할 예정이며, 경동기술공사는 다음달부터 2005년 2월까지 6개월간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입주수요 조사, 개발계획 수립에 나서게 된다.
토지공사는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데로 산자부로부터 지방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지구지정 승인을 받고, 오는 2006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일대 287만평에 연구개발(R&D)과 교육, 문화, 주거기능이 복합된 첨단과학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