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회장 정장호)는 유망 IT중소기업으로 꾸려진 ‘러시아 IT 협력단’이 현지 방문을 통해 약 1억달러의 수출 계약을 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협력단은 에이치엠엠, 이지엠텍, 디모텍, 솔마인, 지에스텔레텍 등 9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현지에서 ‘코리아 ICT 포럼’을 개최하고 개별 기업상담회를 통해 LCD, PDP, GSM 휴대폰, MP3 등 총 93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이 중 일부 품목은 매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EXPO콤 쓰비아츠’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으로서 러시아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계약까지 성사됐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최명선 부회장은 “협회가 지난 1999년부터 러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5년간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한 것이 대통령 러시아 방문과 더불어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에도 한국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의 IT제품에 대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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