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김치냉장고가 ‘효도선물’로 인기다.
위니아만도(대표 김일태)는 9월 들어 접수된 김치냉장고 구입 주문 가운데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주문받아 지방으로 배송하는 이른바 ‘효도선물’의 경우가 전체의 30%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지방으로 배달되는 제품의 상당수는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같은 물량 가운데 절반 정도가 LED 전광판의 글자가 크고 원터치 버튼으로 조작이 간편해 부모님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딤채 에센스’ 모델이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주문처와 배송처가 다른 물량의 비중이 평소에는 10%를 밑돌았는데 이달 들어 30%를 넘어섰다”며 “지방으로 가는 물량이 계속 늘고 있어 이달 전체로는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니아만도는 선물용 김치냉장고 주문이 늘어나자 9월 한달을 ‘효도선물 특별배송 기간’으로 정해 지방물류센터에 에센스 공급을 50% 이상 늘렸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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