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하 과정위)와 8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과학기술마인드의 범사회적 확산을 위해 배우고 학습하는 모범을 보이기로 결의하고 ‘사이언스 포 리더스 프로그램’의 첫 수강자로 나서 화제다.
14일 오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처음 열리는 사이언스 포 리더스 프로그램(SLEP:Science for Leaders Program)은 정부 부처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그에 준하는 산하기관, 각계 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과학문화강좌다. 서울대 자연과학대와 공과대가 공동 운영하고 과기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강좌에는 과정위, 국회싸이앤텍포럼, 국회과학기술연구회, 국회디지털포럼, 국제지식경제포럼, 탈핵과대한적전력정책연구회, 국회디지털경제연구회,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회,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국회연구모임 등의 소속 의원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정상조 서울대 법과기술센터 소장이 ‘2만달러 시대를 위한 기술과 법’, 김태유 서울대 기술정책 전공 교수가 ‘국가발전과 과학기술’을 주제로 강연한 후 토론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SLEP운영위원회(위원장 이범희)는 올해 안에 중앙행정부처,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 공직자들이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과학기술 필수 코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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