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게임업체들이 최근 해외진출에 성공하거나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13일 각 지방 게임업계에 따르면 민커뮤니케이션, KOG스튜디오, 넥스팝 등 게임업체들은 중국과 대만, 일본 등 동남아 지역에 게임을 잇달아 수출, 침체된 지방 IT경기를 살리는 견인역을 하고 있다.
대구소재 온라인게임개발사인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 http://www.mincoms.co.kr)은 학원을 소재로 개발한 롤플레잉게임 ‘란온라인’이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민커뮤니케이션은 당장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도쿄에서 열리는 ‘2004 도쿄게임쇼(TGS)’에서 란온라인을 선보이기로 했다. 란온라인은 오는 10월부터 대만의 마야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중국에서도 내년 1월께 통신업체와 제휴를 통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KOG스튜디오(대표 이종원 http://www.kogstudios.com)도 레이싱게임 ‘하드코어4×4’가 X박스로 출시될 예정이며 소니의 PS2용 게임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재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중인 그랜드체이스는 일본에서 내년 2월쯤 서비스될 예정이다. KOG스튜디오도 이번 도쿄게임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소재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넥스팝(대표 김병기 http://www.nexpop.com)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사이버컵’을 중국 뉴차이나닷넷에 수출했다. 수출계약은 라이선스료 55만달러와 함께 매달 수익의 15%를 러닝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전북지역 게임개발업체 쓰리디컴넷(대표 김종길 http://www.3dcomnet.co.kr)은 일본 토마스 큐브릭스사와 3D 밀리터리 게임 ‘유니버셜 코만도’를 서비스하기로 계약했으며 아이컬처커뮤니케이션(대표 이명재 http://www.iccworld.co.kr)도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중국과 태국에 수출을 추진중이다.
부산 게임업체인 세안아이티(대표 김종기)는 이번 ITU텔레콤아시아 2004에서 일본 테라로부터 ‘아이언워(Iron War)’의 공동 개발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최대 2년간 테라가 개발비용을 부담하고 세안아이티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계기로 세안아이티는 일본은 물론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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