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에서 지수가 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4월 23일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이 194개에 달했으며 이들의 상승에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점(936.06)을 찍은 지난 4월 말(23일)부터 전날까지 606개 종목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32.01%인 194개 종목이 지수 최고일보다 주가가 더 상승했다. 특히 이들 종목의 상승률은 평균 21.05%로 하락한 종목(405개)의 평균 수익률(-66.83%)을 크게 웃돌았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고점일 대비 상승 종목에 대해 1조5314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1조4937억원, 기관은 139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지수 등락과 무관하게 오르는 종목들도 있는 등 개별주 강세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 선호 종목들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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