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홍콩 증시 동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홍콩 이동통신 업체인 허치슨 왐포아가 지난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서류를 제출했다고 6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보도했다.
지난 3월 허치슨은 자사의 국제 통신사업부문인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스 인터내셔널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허치슨은 글로벌 IPO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의 규모와 데뷔 시기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허치슨이 10월 중순께부터 주식 거래 시작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치슨이 SEC에 제출한 매출 안내서에 따르면 미국 시장 등록을 통해 최대 1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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