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스팸 메일의 종류 및 수량 등을 조사해 지수화하는 작업이 시도돼 눈길을 끈다.
한국아이티소년단(총재 남궁 석)은 이달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받은 스팸 메일의 현황을 수집, 이를 지수화해 공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년단은 이달을 쓰레기 메일 지수 시범 운영 기간으로 정해 용인 포곡중학교, 영문중학교 등 2개 교에서 학생들이 조사한 일주일 간 받은 메일의 총 수, 상품홍보·음란물 등 스팸 메일 분류, 스팸 메일 대처 방법 등을 취합하고 이를 지수화해 아이티소년단 사이트에 공표할 예정이다.
한국아이티소년단측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팸 메일에 얼마나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지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달 시범 운영이 끝나는 내달 부터는 전국적으로 약 50∼60개 학교 학생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02)558-5048)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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