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화신도시 구축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KT(대표 이용경)는 최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DEC)’를 설립하기 위해 삼성·LG·MS 등과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한데 이어 용인 흥덕지구의 디지털 정보도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토지개발공사 등과 협의에 들어갔다.
KT는 용인 흥덕지구 개발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 설계와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사전 기획해 제공하는 한편, 관련 사업 수주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최근 정보화신도시사업협력단(단장 임덕래)을 신설, 시스템통합(SI) 및 네트워크통합(NI) 전문 인력을 배치했으며 NI전문업체 KT네트웍스와 정보화신도시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각 지역자치단체가 추진중인 정보화신도시 구축 계획에 발맞춰 사전 컨설팅 용역을 수주하고 사전영업, 제안작업, 설계 등 수주 관련 제반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후 본사업에도 각종 네트워크, 통신인프라 구축 등의 부문에서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임덕래 KT 정보화신도시사업협력단장은 “KT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정보화신도시를 구축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향후 본사업에서 KT의 인프라가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매출 확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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