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 인사이드

 ○…지난 4월 범국민 과학문화 확산운동이 시작된 후 한번도 열리지 않던 사이언스코리아 공동 대표단 회의가 5개월 만에 전경련에서 첫회의를 개최에 주목. 시작 당시 강신호 전경련 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윤송이 SK텔레콤 상무 등 산학계의 대표 인물로 공동대표단이 구성돼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정작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았다는 눈총 속에 첫 회의가 열린만큼 참가자들 주변에서 더 조심스러운 표정. 과기계의 한 관계자는 “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이 좋은 뜻과 달리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국화학연구원의 장태선, 이동구 박사팀이 2년여 연구 끝에 개발한 ‘나노 파마약’을 둘러싸고 국내·외 관계자의 문의가 폭주하는 등 관심이 뜨겁자 연구팀들이 ‘화학연 사상 최대 히트작을 냈다’며 연일 즐거운 비명.

 화학연에 따르면 이번 ‘나노 파마약’ 개발이 발표되자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의 수십여 무역업체로부터 지역 총판권을 달라는 요청에서부터 제품을 보내달라는 문의 전화 및 메일이 하루 수백 통씩 쇄도.

 화학연 관계자는 “일부에서 ‘기존 미용실을 다 없애는 것 아니냐’며 거칠게 항의 전화도 있다”며 “대박 조짐이 보이긴 보이는 것 같다”며 만면에 희색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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