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회장 김우식)는 오는 27, 28일 강원도 LG강촌리조트에서 ‘2004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T, SK텔레콤이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안병엽 국회의원(전 정통부장관) 등 국내 주요 정보통신 시설 및 설비 분야의 대학, 연구기관, 정보통신사업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통부 신용섭 국장의 ‘통방방송융합과 뉴미디어에 부응하는 주파수 정책방향’이란 개막연설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유선통신설비, 무선통신설비, 구내통신설비, 정보통신시스템, 정보통신 시설환경 분야 등 1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통신설비, FTTH를 비롯해 차세대 무선통신기술 등에 대한 현재와 미래의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23일까지 학회 사무국으로 정보통신설비학회사무국(http://www.itfe.or.kr)으로 등록하면 된다. 문의 (02)2270-4000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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